[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녀보감’ 곽시양이 윤시윤과 김새론의 관계를 질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의 관계를 두고 질투를 하는 풍연(곽시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진정한 공주가 된 서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궁에 들어가 있었다. 허준 덕분에 세자의 혼이 든 진짜 항아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서리는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답했다. 서리는 공주가 된 자신을 설사 허준이 어려워 할까봐 “그냥 홍주(염정아 분)으로부터 날 지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며 그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을 본 풍연은 입술을 뒤틀었다. 질투에 눈이 멀어 공주가 된 서리의 신분을 생각하지도 않은 채 그녀의 손을 잡고 “할 이야기가 있다”며 거칠에 대했다. 이에 허준은 풍연의 앞길을 막으며 서리를 지키려 했지만, 서리가 그런 허준을 말리며 풍연의 뜻대로 행하도록 했다.

풍연은 서리를 붙잡고 “나는 너를 사내로서 지키려 했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리는 풍연에게 마음은커녕, 그를 배려할 여유조차 없었다. 서리는 “저는 지금 오라버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여력이 없다”면서 그의 마음을 뿌리쳤다. 그런 서리에 풍연은 “다시는 내 앞에서 등을 돌리지 말라”며 마지막으로 그녀를 붙잡으려 했지만, 서리 역시 완강했다. “지금 이 손을 놓으면 다시는 날 볼 생각하지 말라”는 풍연의 말에도 불구하고 서리는 끝까지 등을 보였다.

또한 그런 풍연을 말리는 허준을 바라보며 “오라버니, 저는 이 사람을 따라가렵니다”라면서 허준을 선택해 풍연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풍연은 서리를 빼내기 위해 들고 왔던 옷을 길거리에 내다버리며 그와 동시에 서리로부터 받은 상처를 쓸어내렸다. 그러나 풍연은 포기는 하지 않았다. 넋이 나간 풍연이 성수청에서 홍주를 기다렸다. 풍연을 본 홍주는 깜짝 놀랐다. 풍연은 “네 주술로 사람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느냐”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로써 홍주의 손아귀에 풍연, 최현서(이성재 분) 부자가 들어왔다. 앞으로 두 사람이 서리와 맞서게 될 예정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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