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남규리가 이민기에게 분노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페이스미' (연출 조록환/작가 황예진)8회에서는 은아(남규리 분)와 차정우(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아가 차정우가 있는 병원에 찾아왔다. 차정우는 은아에게 "원하는 게 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은아는 차정우에게 다가와 "환자한테 이런 적 처음이냐"며 "기사 찾아보니까 납치된 환자 막 쫓아가서 구해주고 모델 환자는 재개까지 시켜주셨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제는 왜 그런거냐"며 "쉽게 생각해서 그래서 나 무시한거냐"고 따졌다. 이에 차정우는 "미안하다"며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그랬다"고 했다.
이말에 은아는 "공사 구분 못하는 그런 분 아닐거 아니냐"며 "수술대 위에 환자가 몸을 맡기고 누워 있으면 다시 눈을 뜰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니냐"고 흥분했다. 그러더니 "숨이 안 쉬어진다"며 "아니 뭐 진짜 이런 게 다 있냐"고 분노했다.
밖에서 이를 듣던 김석훈(전배수 분)은 은아가 있는 곳으로 들어와 "죄송하다"며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됐는데"고 했다. 그러나 은아는 분노하면서 "그게 아니고 지금 의사가 개인 사정 때문에 환자를 내팽개 치고 이게 말이 되는 거냐"며 "진짜 황당하다"고 하면서 분노했다.
김석훈은 계속 죄송하다며 은아를 데리고 나갔고 혼자 남겨진 차정우는 생각에 빠졌다. 김석훈과 둘만 남은 은아는 "아까 좀 더 세게 할 걸 그랬냐"며 "눈치 챈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이에 김석훈은 "충분하다"며 "지금쯤 미쳤구나 생각 했을 거다"고 하면서 연기 요청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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