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연기 변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현우는 영화 '원정빌라'를 통해 그동안의 순둥순둥한 이미지에서 벗고 새로운 얼굴을 담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현우는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이현우는 "20대 때도 그랬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갈증이 늘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원정빌라' 제의가 왔을 때 신났다"고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면서 내용적인 부분들도 흥미가 갔었지만 '주현'이라는 캐릭터가 마지막에 하는 대사가 묘하게 재밌었다"며 "옛날에는 온정이 있었다면, 요즘은 차갑지 않나. 그 안에서 시니컬해지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녹여져있는게 참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현우는 "현장에서도 내가 갖고 있는 텐션감이 밝고, 쾌활한게 있어서 감독님이 더 덜어냈으면 한다고 이야기해주셨다"며 "너무 차갑게도, 너무 따뜻하게도 보이지 않게 잘 표현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나한테 새로운 부분을 하나라도 개인적으로 느낀게 그것만으로도 값진 작품이다"며 "그런 면에서 솔직히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우의 신작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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