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빽가와 박명수가 동창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코요태 빽가와 홍주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신지를 대신해 홍주연이 출연했다. 빽가는 신지의 상태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아프다고 전달을 받았다. 요즘 연말이라 스케줄도 많고 그러다 보니 바빴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활약 중인 홍주연은 'KBS 10분 대기조'라는 말에 웃어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딱히 알아보시진 않는다. 혹시나 했으나 알아보는 사람이 한 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남사친, 여사친과 관련된 청취자들의 고민에 응답했다. 먼저 홍주연은 남자친구의 동업자가 신경 쓰이는 여사친이라는 고민에 "(결혼을) 못하지 않을까. 제가 그들 사이에서 쫓겨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빽가는 과거 첫사랑과 자주 갔던 곳에 여자친구를 데려간 적이 있다며 "20년 전 일이라 여자친구를 데려가 첫사랑이랑 자주 왔던 곳이라고 하니 싫어하더라. 엄청 화냈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빽가는 면세점에서 물건 구매를 부탁한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저는 면세점에 갈 일이 있을 때 (지인들이) 사다 달라는 걸 사다 주는 편이다. (예전에) 여자친구 엄마가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달라고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분 담배는 끊고 전자담배로 바꾸신 걸로 알고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공영방송이니 담배 얘기는 하지 말자. 갑자기 담배 생각이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

빽가는 "방송에서 이혼전문변호사 분이 하는 말씀을 들으니 동창회에서 (남사친, 여사친) 안 좋은 일이 많이 벌어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고등학교 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 밑으론 기억이 없다"며 우려를 덜었다. 빽가 역시 "저도 남고를 나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 가장 친한 친구들이라 잘 돕고 있다. 연말에 모임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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