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형묵이 악역 후유증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형묵이 악역 후유증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악역 후유증이 있다는 김형묵은 "2022년에는 1년 내내 연기했었다. 저로 사는 것보다 악역 캐릭터로 사는 날이 더 많았다. 아침에 꿀을 먹으려고 따는데. 어느 순간 이걸 따는데 욕이 나오는 거다. 형묵아 이건 네가 아니잖아. 그러다가. 순간 순간 놀라고. 작은 스트레스 하나에 굉장히 민감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묵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날 촬영을 했다. 바로 지방에 내려가서 촬영을 하는데. 정신이 너무 힘든데 배역이 이런 느낌이겠구나 그걸 직업적으로 사용하는 저한테 만가지 생각이 들고 자괴감이 드는 거다. 악역 연기할 때면 욕하고 막 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데. 그럴수록 조심해야 하는 거 같다.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하고"라며 악역의 고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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