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현상, 최윤희 부부의 결혼식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2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유현상, 최윤희 부부와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동반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희는 "제가 선수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했고 그때 유현상을 만났는데 자주 마주쳤다"며 "이후 사석에서 보다가 친해졌고 데이트를 하면 매일 꿈에 남편이 나타나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꿈에서 나타났다는 말을 하니 남편이 운명이니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했고 유현상은 "이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에서 하면 다 안 믿더라"고 했다.
최윤희는 "어머니가 어느날은 집 앞에서 기다리셨는데 남편을 보고 나서 외출금지령을 내렸다"며 "그래서 거짓말 하고 나가서 남편 보고 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비밀 결혼식을 했다고 전했다. 최윤희는 "절에서 비밀로 했는데 지인에게 이야기 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현상은 "장소가 어디고 누가 증인이고 하객도 없고 결혼식 사진도 없고 그랬다"며 "그냥 내가 부탁한 분이 신문 기자인데 특종을 내고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 결혼식 사진 필요하다고 하면 신문사 가서 사와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현상은 "그렇게 결혼을 하고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면서 열심히 살겠다 했더니 등을 돌리시더라"며 "그렇게 장모님 등에 절을 하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째 아들 낳고 그때 마음을 좀 열어주셨는데 물론 지금은 좋아해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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