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청아가 절망했다.

2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이청아는 황정음을 좋아하는 류준열의 반응에 절망했다.

황정음(심보늬 역)은 류준열(제수호 역)이 선물한 목걸이를 한 번 목에 대보는데, 그때 마침 이청아(한설희 역)가 나타나 자른 머리카락을 묻는 황정음에 "수호가 좋아할까.."라며 대놓고 류준열에게 관심이 있음을 보였다. 황정음은 한숨을 크게 한 번 내쉬었다.

VR영상을 체험한 이청아는 "멋지다, 제제팩토리 능력있네요"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청아는 파티장에서의 여자들을 빼겠다며 시나리오 담당자였다던 황정음에게 "개리를 이렇게 몰라서 어떻게 해? 신경 좀 써줘요. 걘 보늬누나가 하는 건 무조건 좋다고 하겠죠"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짚었다.

이초희(이달님 역)는 황정음에게 이청아에 잘못 보인 점이 있냐 물었고, 황정음은 클라이언트의 지적일 뿐이라 대답했다. 그때 류준열이 나타나 가는 황정음을 앞서 같은 방향으로 함께 뒤로 걸었고, "잘 했어요. 기특하다"며 낮게 속삭여 황정음을 설레게했다.

한편 이수혁(최건욱 역)은 황정음에게 줄 반지를 준비해 프러포즈 할 생각이었다. 이수혁은 황정음에게 저녁에 집에서 밥을 먹자 했지만, 황정음은 일이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고, 이수혁은 황정음에 피하지 말라하는데, 때마침 나타난 류준열을 발견한 황정음은 전화를 끊었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아직 답이 안 나왔냐면서 "오케이, 기다릴게요"라 말하며 회사를 나섰다. 밖에서는 이청아가 류준열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청아는 류준열에 "기다린거잖아. 너 보고 싶어서"라며 대놓고 관심을 표명했다.

이청아는 류준열에게 밥을 사 달라며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류준열은 황정음과 함께 밥을 먹던 때를 떠올리며 웃었고, 이청아는 자신과의 과거가 떠오른거냐 묻는데 류준열은 마치 처음 듣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류준열은 저녁은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황정음의 저녁식사까지 따로 챙겼고, 이청아는 류준열에 황정음에 대한 마음이 그 호기심일 뿐이라며 단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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