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SNL표 콩트 '동막골'이 무대에 올랐다. 25일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패러디한 콩트가 공개됐다. 순박한 시골 마을 사람들과 군인들의 코믹하지만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기가 펼쳐진 '웰컴 투 동막골'에서는 의외의 얼리어답터적인 면모로 군인들을 당황시켰다.
군인으로 등장한 신동엽과 정상훈은 바게트를 꺼내들며 주민들에게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해질 거라며 정중하게 조언했다. 이에 수긍한 동막골 사람들은 따로 식사를 차렸는데, 그 식사는 레스토랑 경야식같이 화려한 상차림인 까닭에 신동엽과 정상훈은 오히려 그들을 부러워했다.
분위기를 돋구기 위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 정상훈은 한껏 뿌듯해 했다. 그것도 잠시, 마을 어른을 맡은 유세윤이 외국인 군인으로부터 전해받았다며 마이크를 꺼내 EDM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어서 사이키 조명이 켜지며 클럽 분위기를 자아내 신동엽과 정상훈은 "대체 어떤 외국인이 다녀간거야"라며 놀랐다.
마지막으로 김민교의 총에 맞은 안영미는 가까스로 살아나며 아이언맨 복장아니었으면 죽을 뻔했다고 훌훌 털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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