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2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스타들의 애장품과 함께하는 신개념 기부쇼 On Style '기부티크'가 라이브로 공개됐다. 최근 약 1년이라는 공백기를 깨고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으로 돌아온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일곱 소녀들은 각각 유니스·제니·채연의 프리티팀과 예빈·희현·은채·은진의 러블리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벌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던 채연과 희현 외의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크게 돋보였다.
각각의 컨셉이 확고한 다이아 멤버들은 막내, 예능담당, 춤신춤왕, 천의 얼굴등 센스넘치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멤버 은채는 1999년생으로 현재 18살의 소녀이다.
은채는 1라운드에서 펼친 채연과의 애교 상황극 대결에서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이며 남자친구로 함께한 MC 김영철을 무장해제시켰다. 영락없는 '모태 귀요미' 은채의 애교를 본 멤버들은 의외라는 평을 던졌다. 희현은 막내임에도 크게 애교를 부리는 것을 못봤다가 직접 보니 새롭다며 놀라워했다.
앞서 다이아가 출연했던 '주간 아이돌'에서 보여준 은진의 감출 수 없는 끼가 '기부티크'에서도 빛을 발했다. 은진은 타이틀곡 '그 길에서'의 안무뿐만이 아니라 팝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실력을 뽐냈다. 또한 흐트러지지 않는 표정과 엔딩까지 절도있게 마무리하는 무대를 본 한혜연과 김영철은 칭찬을 쏟아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펼친 연기대결에서의 자칭 '천의 얼굴' 예빈의 사투리 연기도 일품이었다. 고아라 닮은꼴인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도 고아라의 사투리 연기를 완벽 재현하며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중간중간 MC들이 요구하는 사투리 멘트도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게 받아치며 그룹 다이아의 남다른 내공을 선보였다.
끝으로 채연이 소개한 귀여운 애장품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스무살인 자신에게 더이상 맞지 않은 듯하여 갖고 나왔다고 이유를 댔다. 매일 착용하고 잠들었던 귀여운 투피스 고양이 잠옷을 소개하는 채연은 세탁도 직접했다며 싱그러운 미소를 보였다. 이 말을 들은 김영철은 직접 그녀의 잠옷 향을 맡아 장내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다이아 일곱 소녀들의 빛나는 끼와 매력이 십분 발휘된 '기부티크' 방송은 알찬 구성과 멤버별 고른 방송 분량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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