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연출이 자부심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30일 오후 서울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뮤지컬 '페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서태지 팬들에게 관람을 추천했다.
노우성 연출은 "서태지의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관람하길 추천한다. 새로운 해석이 한 편의 완벽한 뮤지컬로 펼쳐지며 만나볼 수 있다. 서태지 음악에 있는 저항과 연대 정신이 카뮈의 그것과 닮아있다. 2시간 40분짜리 새로운 세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페스트'는 20세기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죽음의 병 페스트에 대항해 살아남기 위한 천태만상의 인간군상을 그려낸다. 무엇보다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음악 20여 곡을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시켰다.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