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윤서가 오민석을 유혹했다.

29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가 오민석을 유혹했지만, 오민석은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김윤서(채서린 역)가 사업 이야기로 오민석(유강우 역)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김윤서는 술에 취해 오민석으로부터 부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고, 물을 꺼내달라 부탁했다. 그러는 사이 소이현(강지유 역)은 극장 앞에서 오민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윤서는 가려는 오민석에게 "우리 협상할까요? 제가 땅 팔면, 저한테 뭘 해주실 수 있어요? 강우씨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받기 위해 내 땅이 필요하다니까..갑자기 취하고 싶어지더라구요"라며 옷을 벗었다. 그러더니 오민석에게로 다가가 "내가 원하는게 뭘것 같아요? 난 어때요? 난 당신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라며 도발했다. 그러나 오민석은 당황했고, 김윤서는 일단 만나보자 했다. 오민석은 김윤서에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그 땅에 본인을 끼워팔겠다는 소리로 들려서요. 그 땅보다는 더 빛나는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있으세요. 그래서 전 제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빛나게 하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햇살처럼"이라 말해 김윤서를 황당하게 했다. 김윤서는 헛웃음을 지었고, 오민석은 사업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며 그만 집을 나섰다.

한편 극장 앞에서 한없이 오민석을 기다리고 있던 소이현. 그때 오민석이 달려왔고, 소이현은 연락도 안되고 어떻게 된거냐 물었다. 오민석은 그런 소이현을 안기만 할 뿐이었고, 소이현은 오민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 물었지만 오민석은 그저 소이현을 안고 "지유야, 우리 결혼하자"라 프러포즈했다.

김윤서는 오민석이 한 말을 떠올리고 있었다. "강지유가 스스로를 빛나게 한다고? 아니 틀렸어. 좋은 부모, 좋은 환경, 그리고 당신같은 남자. 다 가지고 있으니까 빛나는거야. 그래서 나도 가져야겠어 당신"이라며 야망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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