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반려동물의 신세계가 전해졌다. 30일 MBC ‘능력자들’에는 반려동물의 신세계, 앵무새에 대해 알려주는 앵무새 능력자 김현빈이 출연했다.

김현빈은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 금순이를 집에서 직접 씻기고 털을 말려주는 등 정성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금순이를 데리고 산책에 나선 김현빈은 그곳에서 진국이라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또다른 앵무새 덕후와 만나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유비행 대결을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VCR 화면 후 스튜디오에는 김현빈이 키우고 있는 앵무새 금순이가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조류공포증이 있다는 박나래는 다소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물이 아니고서야 좀처럼 보기 힘든 앵무새의 출현에 모두 신기해하는 눈치였다. 김현빈은 금순이의 종이 홍금강앵무새라고 밝히며 수입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2급 멸종위기 동물이기 때문에 환경부에 신고해야만 국내 반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비행을 해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금순이가 본인과 아이컨텍을 했었다며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데프콘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간혹 접하게 되는 욕하는 앵무새 이야기를 꺼내어들며 “나쁜말을 배우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빈은 “한번 배우면 잊지 않고 평생 쓴다”며 “남의 새한테 욕을 가르치는 건 재물손괴죄로 처벌을 받는다”며 그 누구도 몰랐던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래켰다.

김새롬은 금순이를 향한 김현빈의 애틋한 태도에 본인은 반려묘가 떠올랐는지 “밤에 돌아다녀서 잠자리가 불편하고 그렇다”고 토로했다. 은지원 역시 이에 “잠자기 힘들겠다”고 동감했지만 김현빈은 “앵무새는 반대”라며 “어두워지면 잔다”고 밝혔다. 김현빈은 “자연에서는 12시간씩 잔다”며 “저녁에 불 딱 끄면 애들을 조용하다”며 앵무새가 반려동물로 꽤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김현빈은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도 금순이와 뽀뽀를 하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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