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썰전 패널들이 전기·가스 민영화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기·가스 민영화 논란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을 나눈 가운데 전원책은 OECD 국가들은 대부분 민영화 추세라고 주장한 반면 유시민은 아직 공기업 형태를 유지하는 추세라고 반박했다.

전원책은 "마가렛대처가 영국병을 치유하는데 민영화·탈규제 이 두 가지가 성공을 함으로써 민영화·탈규제는 보수주의의 핵심 주장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영화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독점 해소, 부패 척결, 적자 해소, 관료주의 철폐, 비능률 해소를 언급했다. 반대로 민영화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거대한 자본에 의한 가격 통제를 받지 않는 민간 독점, 상시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축소를 꼽았다.

이날 토론에서 전원책·유시민은 전기·가스 민영화에 반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물·전기·가스 등은 국가에서 할 일이다. 국가가 할 일은 국가가 제대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먼저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산업용 전기 가격을 가정용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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