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삼시세끼3’ 멤버들이 70원의 힘에 좌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장을 보는 도중 생활비 70원을 더 가불 받는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고창에서의 하루를 시작하며 제작진으로부터 5만원을 가불받았다. 이는 노동을 통해서 갚아야 하는 돈이었기에 함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맏형인 차승원은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장을 보며 5만원이 초과하지 않도록 했지만, 손호준과 남주혁은 이에 개의치 않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준과 남주혁은 파 대신 아이스크림을 바꿔오라는 차승현의 배려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마트로 향했다. 파는 2000여원이었고, 아이크스림과 차승현의 커피를 사자 700원이 남았다. 남은 돈을 아끼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 써버리려던 손호준과 남주혁은 간식 하나를 더 집어들었고, 부족한 70원을 더 가불받기로 했다.
70원의 힘은 컸다. 제작진이 정한 노동 기준에 의하면 5만원까지는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노동 수준이었지만, 5만원이 초과될 경우 소작농으로서 다른 집에 팔려가야 했던 것. 이를 들은 멤버들은 70원 때문에 벼심기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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