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서인국이 도망쳤다.
2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이 정인기의 손아귀에서 도망쳤다.
서인국(양정도 역)이 자신을 쫓아오는 정인기(사재성 역)와 그 형사 무리들을 보고는 얼른 내빼기 시작했다. 마구잡이로 뛰고 본다는 식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한 서인국의 뒤를 쫓아오는 차에 서인국은 자전거를 던지며 일단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경찰들이 본격적으로 사이렌을 울리며 서인국을 쫓았고, 꽉 막힌 골목에서 남는 것은 잡히는 일 밖에 없는 상황에 송옥숙(노방실 역)이 나타났다.
서인국은 무조건 뛰어 송옥숙의 차에 타 엄지를 치켜세우며 능청을 떨었고, 송옥숙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 뒤를 미리 대기해있던 차를 서인국이 타고 있으리라 오해한 경찰들이 쫓아붙었고, 경찰과 송옥숙간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이 계속됐다. 그리고 똑같은 차가 한 대 더 나타나고, 경찰들은 황당해하며 갈 길을 잃고 말았다. 정인기는 후배들을 다그치며 "마진석, 그 놈 어딨어"라 찾았지만, 후배들은 "그 놈이 아직 사기친 것도 아니고"라며 추측만 갖고 일을 벌인 것을 알면 정직 처리된다며 말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