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아는 형님’ 게스트로 서인영, 제시, 김종민이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는 형님’에서 서인영, 제시, 김종민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을 소개하는 ‘전학생 퀴즈’ 시간에 “내가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희철은 돈을 외쳐 서인영으로부터 뿅망치를 맞았다. 발빠르게 발언권을 얻은 제시는 단번에 “신발”이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췄다. 제시는 또 “신데렐라 하면서 서인영이 신발 자랑을 너무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또 자신의 취미에 대한 질문을 했고, 답을 유추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정답을 들으면 나보고 미쳤냐고들 하더라”라는 파격적인 힌트를 내놓았다. 민경훈은 “가슴 모으기”라는 엉뚱한 오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고, 서인영은 “내 취미는 십자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이 자신이 잘한다고 꼽은 특기는 말싸움이었다. 멤버들은 서인영의 말싸움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그녀와 맞붙어 보기로 했다. 맨 처음 서인영에게 도전장을 내민 김영철은 “정말로 연애 경험이 단 한번도 없냐”는 질문을 받고 기권을 선언했다. 민경훈에게는 “여자한테 너무 집착한다”, “지루하다는 소리 듣지 않았냐”는 거침없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러나 김희철과는 남달랐다. 과거 김희철과 남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던 서인영은 결국 김희철의 폭로전에 이기지 못하고 패배를 선언해 두 사람 사이에 궁금증을 키웠다.
제시는 “내게 없어선 안되는 물건”에 대해 물었고 짖궂은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실리콘”을 외쳐 제시로부터 뿅망치를 맞았다. 제시의 정답은 침대였다. 그녀가 좋아하는 새는 제시의 팬클럽 이름인 ‘제비’였고, 잘 하는 것은 팔씨름이었다.
김종민은 ‘전학생 퀴즈’ 시간을 대비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비밀을 준비해 왔다. 김종민은 강호동의 남모를 비밀에 대해 운을 띄우며 “강호동은 사실 무언가를 먹을 때 소화가 안되면 토해놓고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서장훈의 비밀에 대해서 김종민은 “술자리에 가면 여자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해 서장훈이 가진 의외의 면모에 대해 언급했고, 민경훈에게는 “겉모습은 멀쩡한데 속이 어딘가 떨어지는 것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민경훈에게 자신이 20대부터 입어온 속옷을 선물로 주면서 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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