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테파니가 김윤아로 오해받았다. 3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스테파니의 예상밖의 노래 실력에 그녀를 자우림의 김윤아로 오인한 김현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봉선은 스테파니의 정체 공개 이후 오고가는 이야기 중에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있다”며 “김현철씨가 자리를 걸 정도로 확신하던 인물이 스테파니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철은 입을 앙다물며 고개를 떨구더니 이내 “아니 저는 무대를 지켜보다 뒤에 전광판에 Hey가 3번 지나가더라”며 “아, 이제 제작진이 LED로 나한테 신호를 주는구나했다”고 털어놨다.

김현철은 본인이 그렇게 믿어놓고 마치 누가 강요라도 한 듯 “그렇게 철석같이 믿었는데”라고 원망하며 “완전 확신에 차서 ‘Hey Hey Hey’를 부른 김윤아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현철의 궁지에 몰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스테파니는 이에 노래 ‘Hey Hey Hey’의 한 소절을 불러보였다.

제법 비상한 모사 실력에 김현철은 기뻐하며 “거 봐”라며 그나마 체면을 세웠다는 듯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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