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대장 승진을 놓친 유재석이 뜨거운 곤장 벌칙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이기우, 닉쿤,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SOS 수상한 구조대' 편으로 블루팀(유재석·지석진·이광수·개리·경리)과 레드팀(김종국·하하·송지효·이기우·닉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해변 한 가운데 뜬금없이 TV가 등장했다. TV가 켜지자 등장한 것은 90년대 인기 외화 'SOS 해상구조대'의 대장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그림. 곧, 이날 펼쳐질 게임 규칙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훈련에서 이긴 팀의 팀장은 대장으로 진급하고, 팀원들에게도 포상이 주어진다. 총 3번의 훈련 중 각 훈련마다 승점을 획득하고 높은 승점을 얻으면 승리하는 것. 먼저 첫 번째 미션 '해변 달리기'가 펼쳐졌다. 이는 해변에 설치된 4개의 장애물 코스에 팀원들이 서 있고, 레스큐 듀브 바통을 전달해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장애물에 적합한 주자를 직접 배치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 달리기를 시작으로 플라밍고 바람 빼기, 두더지 림보, 수상한 언덕 코스를 통과해야 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지석진이 게임에서 약골 체력을 드러내며 상대팀 레드팀이 우승했다. 곧이어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유재석의 활약으로 블루팀이 우승했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종국이 바통을 놓친 것을 틈타 개리의 활약으로 블루팀이 승리해 블루팀이 2승을 먼저 기록하며 해변 릴레이 경기에서 우승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 '양말 신기 대결'이 이어졌다. 이는 양 팀 주자가 튜브를 끼고 1:1 줄다리기를 시작해 앞에 놓인 세수대야 속 젖은 양말을 모두 겹쳐 신으면 성공하는 게임. 먼저 블루팀 이광수와 레드팀 이기우의 대결이 펼쳐졌고 치열한 승부 끝에 이기우가 승리했다. 곧이어 블루팀 경리와 레드팀 송지효의 경기에서는 송지효가 우승했다. 마지막으로 3점 내기 대결에서는 닉쿤의 활약으로 레드팀이 승리했다.
마지막 튜브 고리 걸기 게임이 펼쳐졌다. 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음악이 멈추면 튜브를 자기 팀 기둥에 꽂아 더 많이 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게임 결과는 23:22로 튜브 한 개 차이로 레드팀이 많았지만 도넛 튜브는 인정되지 않는 탓에 20:2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게임에서는 중간중간 수상한 미션이 펼쳐졌다. 이는 가발을 먼저 벗는 사람, 화이팅을 먼저 외치는 사람, 물을 먼저 마시는 사람이 있는 팀에 불이익이 돌아가는 것으로 블루팀 이광수가 연속으로 두 번, 블루팀 지석진이 수상한 미션에 걸렸다. 3번의 수상한 미션 합산 결과 블루팀 10점, 레드팀 20점을 기록하며 레드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에 레드팀 김종국 팀장이 대장으로 승진했고, 레드팀 팀원들에게는 금색 호루라기가 주어졌다. 반면 패배한 블루팀 유재석과 팀원들은 곤장 벌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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