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씨스타의 소유와 다솜이 반가운 얼굴을 비쳤다. 두 멤버는 태릉선수촌에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복싱팀을 방문했다. 주장 김도현 선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 소유와 다솜은 한껏 기대를 품으며 설레는 마음을 비쳤다.

생각지도 못한 씨스타 두 멤버의 방문에 복싱팀은 축제분위기였다. 방랑식객 임지호가 준비한 메인요리와 소유의 에피타이저를 먹은 선수들은 '식사하셨어요?'와 짧은 대화를 가졌다. 소유는 선수들이 운동을 시작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어린시절 중도비만이었던 송화평 선수는 송국열 선수의 아들로, "너도 내 피를 받았으니 할 수 있을거야"라는 아버지의 따뜻한 응원에 복싱에 입문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넉넉치 않은 가정 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연들이 공개됐다. 그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의지에 김수로를 비롯한 씨스타 멤버들은 모두 감탄과 응원을 보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된 훈련과 사연을 들은 소유는 마치 컴백을 앞두고 차라리 빨리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자신들과 같은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끝으로 한 대 맞으면 두 대로 갚아주겠다는 각오로 싸워달라며 격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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