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3일 SBS에서 방영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소유와 다솜이 싱그러운 등장을 알렸다.
소유와 다솜은 방랑식객 임지호와 김수로를 위한 낙지볶음을 준비했다. 특히 소유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낙지 빨판 속 불순물 제거하고 야무지게 전복에 칼집을 내며 씨스타 전속 요리사로서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다솜은 숙소에서 우당탕하는 소리가 나면 소유가 김치볶음밥, 만두 등을 요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름을 녹이는 소유와 다솜이 '식사하셨어요?'에 등장한 진짜 이유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복싱 선수들의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서였다.
김수로·임지호와 함께 마트를 찾아 직접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는 두 멤버의 가족을 챙기는듯한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다. 체중 조절을 시작한 선수들을 위해 주로 견과류와 생과일을 고르며 신중한 쇼핑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유와 다솜의 등장을 열렬히 반긴 국가대표 선수들은 그녀들이 준비한 견과류 요거트 에피타이저와 수박화채 디저트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웠다. 선수들은 이어서 오디와 곤쟁이 젓갈을 곁들인 돼지 안심 오디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단란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은 선수단을 위해 다솜과 소유는 막간 공연을 펼치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연극을 위해 하루 6시간 동안 복싱을 했던 시절을 언급한 김수로는 늘 야식으로 라면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체격이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회상했다. 그만큼 체력소모가 상당한 운동인 복싱을 업으로 하는 선수들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끝으로 짧은 여행을 마친 소유는 처음 대면했을 때는 조금 낯선 느낌도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감이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꼭 올림픽 출전권을 따서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딸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라며 두손을 꽉 쥐며 야무진 응원을 보냈다. 다솜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듣게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무엇보다도 많은 것을 느꼈기에 감사를 느끼며 기회가 닿는다면 꼭 다시 한번 여행에 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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