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래원이 사랑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4일(월) 방송된 SBS ‘닥터스’에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혜정(박신혜)의 눈부신 변화에 놀라움을 나타내는 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정이 운동하는 곳까지 찾아갔던 지홍은 집까지 그녀를 바래다 줬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던 지홍은 “너 현실이 상상 뛰어 넘는 거 봤어? 난 봤어”라고 말했다. 이에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는 혜정에 지홍은 “너”라며 낯간지러운 말도 서슴치 않았다.
모처럼의 칭찬에 혜정도 싫지만은 않은 듯 “세상이 아직 살 만한 거죠”라며 그간의 노력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지홍은 혹여나 혜정이 스태프인 윤도(윤균상)의 밑으로 들어갈까 자신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해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그럼 다음 주부터 내 밑으로 들어와”라며 설득에 나섰다.
집 앞에 도착한 지홍이 돌아가지 않고 “들어가 이제”라고 말하자 혜정은 “먼저 가세요, 저 혼자 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홍은 혜정이 진짜 배워야하는 것이 “보호 받는 걸 받아 들이는 거”라며 “별거 아닌 거 같지? 뭐든 네가 혼자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여태 혼자 살아온 혜정이 “전 제가 보호해요”라고 말하자 지홍은 “너 말 안 드는 거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홍은 “과거는 수정보완이 안돼도 마음은 수정보완 가능해”라며 그녀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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