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DB, 임유진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캡처
본사DB, 임유진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재벌가 자제와 결혼한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예전 같으면 꽁꽁 숨어 살았을 법 한데 요즘은 다르다. 거리낌 없이 방송에서 사생활을 공개하기도 한다. 그들만이 사는 세상으로 여겨지는 연예계, 여기에 드라마 속 설정으로만 여겨지던 재벌가라는 요소가 더해져 또 하나의 판타지가 생겨난다. 할리우드 부럽지 않은 '그들이 사는 세상'을 모았다.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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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그룹 며느리 최정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다. 최정윤과는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수려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결혼 이후 최정윤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 출연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힐링캠프'에서 그는 다들 영어만 쓴다거나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옆에 서있다는 등의 루머에 대해 "나는 영어를 못한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1년에 제사가 열번이라 한 달에 한 번 꼴로 모인다"라면서도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해오기에 만나면 힘들게 요리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 이은, 추억의 걸그룹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은 지난 2008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용과 결혼했다. 이은의 시아버지는 국내 굴지 건설 사업을 주도했던 리조트 그룹 회장이며, 남편은 70만 평 골프 리조트의 상속자로 알려졌다.

이은은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을 통해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스쳐 지나가듯 잠깐 인사를 했는데, 남편이 장수원에게 나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정말 천생연분 같았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결국 이은은 2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이은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임유진 인스타그램
임유진 인스타그램

◆ 임유진, 여배우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최정윤이나 이은과는 달리, 내조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배우 임유진이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2003년 방영된 KBS2TV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윤태영과 남매 사이를 연기하며 만났다. 이후 지난 2007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

현재 임유진은 영화 'HAAN 한길수'(2005)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내조에 힘쓰고 있다. 현재 윤태영과 그의 사이에는 쌍둥이 아들과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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