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교익이 가족에 힘을 얻었다. 5일 KBS2 ‘우리동네예체능’에는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손자 구교익을 응원하는 조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교익은 대기실에서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향했다. 이는 92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신 조부모님을 뵙기 위한 것이었다.
재밌게 보셨냐고 묻는 구교익의 말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아이고 우리 아들 자랑스러워라”며 다정하게 그의 얼굴을 쓸어내렸다. 할아버지는 “아주 흥미로웠어요, 재밌었어요”라며 손자의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팀내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는 구교익이 자랑스러웠는지 할아버지는 “너무 장해요! 아주 예뻐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화면에는 경기 중 구교익이 득점을 올릴 때마다 누구보다 기뻐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비쳐졌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구교익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조부모님에 구교익은 다시 한번 힘을 내서 결승을 향해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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