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방은희가 입으로 또 사고를 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일극 ‘당신은선물’에는 또 입으로 사고를 치고야 마는 유미란(방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영애(최명길)에 이제는 ‘을’ 입장이 된 유미란은 바짝 엎드린 저자세로 다가갔다. 카페에 마주앉은 영애에 미란은 자신의 딸 세라(진예솔)을 잘 봐달라며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영애는 “미란아 도진이 일은 도진이가 알아서하는 거지”라며 “이제 막 새로 들어온 새엄마가 훈수두는 거 웃긴 일이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예쁘단 소린 못해도 네 딸이니까 밉단 소리는 안할게”라며 미란에게 호의를 배풀려고 했다. 이 한마디에 또 정신줄을 놓은 유미란은 “고맙다~내가 딸 가진 대역죄인이잖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미란은 “난 참 네 팔자가 부럽다 전화위복이잖어”라며 “한교수님 먼저 가시고 아들 잃은거야 맘 아프긴 해도 부자남편에 아들을 둘씩이나 새로 얻었잖니 따지고 보면 남는 장사했지 뭐”라고 입에 담지 말아야 할 소리를 했다. 영애는 결국 앞에 놓인 물잔을 미란의 얼굴에 끼얹으며 “정말 상종 못 하겠구나”라고 선을 그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