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지석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수용은 지난 4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어느 날 지석진에게 메시지가 왔다”며 휴대폰을 내밀었다.
지석진은 “아르헨티나 팬이었냐?”라는 뜬금없는 질문과 함께 김수용과 닮은 남자의 사진을 보냈다고. 사진 속 아르헨티나 국기 모양으로 얼굴에 페인팅을 한 채 응원하고 있는 관중은 누가 봐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김수용과 똑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김수용은 “팔로워 3천 명이 넘으면 추석 전까지 10kg을 빼기로 했는데 너무 쉽게 넘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96kg이라고 밝히며 “공약을 했으니 지키겠다, 약속을 어긴다면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숙은 “언니네 라디오에 하차하면 은퇴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청취자들 역시 “그러면 가족들 생계는 어떡하냐”고 실시간 사연을 보내는 등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103.5 러브FM을 통해 방송되며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