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5일 네이버 'V앱'에서 영화 '부산행'의 무비토크가 라이브로 공개됐다. 이날 무비토크는 배우들의 인사와 인터뷰, 히든 영상, 코멘터리 영상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바람에 '부산행'의 배우 공유·정유미·마동석·안소희·정유미·최우식·김수안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긴장한 정유미는 카메라가 단독으로 비출때마다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의 순수한 모습에 생방송으로 보던 시청자들은 귀엽다며 호평했다.

정유미는 방송 초반부터 원활하게 멘트가 나오지 않자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라며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유의 짧은 하의 패션은 무비토크 내내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며 박경림의 끝없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공유 각선미'라는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등장할 정도로 다음 무비토크에는 마동석이 반바지를 입고 나와야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부산행' 무비토크는 실시간 검색어 6위까지 오르며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이후 지목토크가 진행되며 각자 영화 촬영하면서 부러웠던 커플을 지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부부로 출연한 마동석과 정유미를 가리키며 듬직한 마동석과 함께하는 정유미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그렇게되면 함께 출연하는 최우식씨가…"라며 말을 줄이자, 공유는 "보시다시피 듬직하지는 않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만들어냈다. 안소희의 말을 들은 최우식은 몸을 한껏 부풀려 듬직한 느낌을 자아내는 귀여운 포즈를 만들었다. 반대로 정유미는 안소희와 최우식이 부러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일에 생일을 맞이한 공유를 위한 막간 생일 축하 시간을 가졌다. 공유는 당황하면서도 미소를 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긴급재난경보령이 발생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가 담긴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화제를 몰았다.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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