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명길과 허이재의 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는 7년 만에 재회를 코앞에 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솔(조이현)은 현수(허이재)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포구에서 만난 영애(최명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다를 보며 윤호(심지호)를 불렀다는 이야기에 현수는 직감적으로 그녀가 영애라는 것을 눈치 채고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이미 그녀는 자리를 떠난 뒤였다.
디자이너가 마음에 들어 먼저 연락을 취한 TSK그룹 본사를 찾은 현수는 마침 로비로 나오던 성진(송재희)와 부딪쳤다. 디자인 시안을 챙기던 현수는 무심결에 옆으로 시선을 옮기다 영애를 발견했다. 그러나 워낙 멀찍이서 본 영애의 모습에 현수는 “어머님?”이라고 의심을 했지만 확신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현수는 다급하게 엘리베이터로 달려갔지만 결국 영애를 만나지는 못했다. 성진은 이 과정에서 현수가 흘리고 간 휴대전화를 우연히 줍게 됐다.
현수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러 간 곳에서 세라(진예솔)과 만났다. 그러나 윤호(심지호) 일부터 현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세라는 은근한 갑질을 하며 위계질서를 잡으려고 했다. 세라는 직원들 눈 때문이라고 현수를 이해시키면서도 “앞으로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예의 지켜주길 바래”라고 압력을 가했다. 디자인을 살펴보고 연락을 준다는 말에 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저기 근데 너 우리 어머니 소식 모르니?”라고 영애에 대해 물었다.
미란(방은희)와 여고동창 사이인 영애에 대한 질문에 세라는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글세. 이민 갔단 소식은 들었는데 그 뒤론 나야 모르지”라며 “우리 엄마랑 둘이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라고 얼버무렸다.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자신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현수는 성진이 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택으로 찾으러가기로 했다. 마침 성진의 집에는 미란의 말실수 때문에 대신해서 사과하러 온 세라도 와 있었다.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마도진(차도진)인 줄 알고 뛰어나갔던 세라는 인터폰 속 현수의 얼굴을 보고는 학을 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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