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리동네 배구단이 다시 투지를 불태웠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5일 방송에는 결승진출을 고지에 두고 체력고갈도 잊고 경기에 매진하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4강 경기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배구단 멤버들은 충분히 지쳐보였다. 수다라면 빼놓을 수 없는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달리 대화마저 단절된 채 조금씩 지쳐가는 모습이 눈에 역력하게 보였다.

오만석은 강한 충격에 팔을 덜덜 떨기까지 하며 전국대회에 나서며 결연했던 다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네 배구단은 1세트 패배를 딛고 2세트 승리를 따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강남은 “와 어떻게 이겼어? 대박”이라며 멤버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15점만 내면 되는 3세트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비장한 표정을 내비쳤다. 팀의 맏형 강호동은 경상도 특유의 화법으로 “결승전 씹어 삼키뿌자”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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