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어서옵SHOW’ 재능호스트 이서진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0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과 진행한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서진은 회를 더해갈수록 배우 이미지를 내려놓고 ‘프로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재능호스트인 김종국-노홍철을 비롯해 여러 재능기부자들과의 범상치 않은 케미를 보여주며 ‘케미신’에 등극한 이서진는 이후 재능기부자 박나래와 함께했던 지난 5-6회에서부터 내재되어 있던 ‘코믹 포텐’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쟁반을 맞고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손사래를 치는 슬랩스틱 개그를 시작으로, 달마대사 분장부터 시커먼스까지 망가짐을 불사한 개그분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든 바 있어, 또 어떤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또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표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능기부자로 나선 김종민-솔지의 방송댄스 재능을 탐색 도중 남녀 커플댄스를 배우게 되자 춤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방청객 모드로 지켜보고 있었고, 이에 김종민은 “발을 제가 움직여 드릴게요”라며 1대 1 족집게 과외를 시켜주기 시작했다. 이때 이서진은 팔다리를 잡혀 삐걱거리는 로봇 같은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감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실전에 들어가자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열정적인 로봇댄스를 선보인 뒤, 스스로 뿌듯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서진은 박수홍과 ‘결혼식 사회’ 재능을 판매하기 위해 펼쳤던 생방송에서는 페트병 차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원히 사랑하시라는 의미에서 차력쇼를~”이라며 나무젓가락을 코로 부러뜨리는 등 고군분투 하는 박수홍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이내 한껏 찌그러뜨려진 페트병을 받아 들고 거침없이 콧바람을 투입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김종국-김종민-솔지의 생방송에 아이오아이(I.O.I)의 김소혜가 나오게 되자 그를 친절히 배웅하는가 하면, 삼촌미소를 지으며 김소혜의 무대를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등 터져 나오는 ‘아재미’로 순간순간 깨알 웃음까지 투척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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