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서인국이 갚아줬다.
8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이 마동석의 뇌물수수 혐의를 벗겨주고 조우진을 골탕먹였따.
최수영(천성희 역)이 김홍파(방필규 역)에게 사과하겠다는 조건으로 마동석(백성일 역)의 징계가 풀려졌다. 김홍파는 조우진(안태욱 역)에게 6년 전 일을 기억하지 않냐면서 "난 그 일이 그렇게 안 잊혀져"라며 다시 한 번 조우진에게 각성하라는 의미의 무언의 말을 건넸고, 조우진은 그런 김홍파의 눈치를 살폈다.
조우진은 바로 안내상(천갑수 역)에게 전화해 6년 전 일을 자꾸만 이야기한다면서 자신들이 의도적으로 김홍파에 칼을 대는 거라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말했고, 안내상은 최대한 빨리 김홍파와 자리를 마련해달라 말했다.
최수영과 마동석은 시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무거운 분위기였다. 최수영은 마동석에게 서인국(양정도 역)과 어울려 체납세금을 받아낸거냐 물었고, 마동석은 서인국이 조금 도와줬을 뿐이라 말했다. 최수영은 내일 징계위원회가 취소됐다면서 이제는 잘리지 않을 거라 했고, 마동석은 왜 그렇게 된 거냐 되물었다. 최수영은 모르는 척 넘기면서 "과장님,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체납자들이 법을 무서워할 수 있게. 사기꾼 손 안 빌려도 법 안에서 세금 받을 수 있게"라 말했고, 마동석은 "근데 내가 그렇게 될라면 최소한 국장은 되야하는데, 내가 국장이 될 수 있을까"라며 한숨 쉬었다. 최수영은 조우진도 국장이 되는 마당에 뭐가 안 되겠냐 비아냥거렸다.
조우진은 마동석의 징계위원회 취소 사실에 왜 그런거냐 따져 물었고, 카페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에게 다가가 마동석이 누군가에게서 뒷돈을 받았냐 물었다. 후드 티를 벗은 남자는 다름 아닌 서인국이었다. 사실 서인국은 마동석의 뇌물 사실을 가짜로 진술했었고, 조우진에게 "어떡하죠? 그냥 장난 전화 한건데. 하도 심심해가지고"라 말하며 비실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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