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전도연이 유지태에게 이혼에 대해 말했다.

8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은 유지태에게 이혼서류에 도장 찍을 준비를 하라며 배신감에 휩싸여있었다.

첫 재판에서 전도연(김혜경 역)은 남편 유지태(이태준 역)에 대한 스캔들때문에 난감한 상황으로 쩔쩔맸다. 첫 재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전도연은 부모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던 아들에게 차라리 드라마를 보라 말했고, 딸은 전도연에게 전학을 가면 안 되냐 물으면서 "아빠, 그 여자 고등학새이었다는데 사실이야?"라 물었다. 그러나 전도연은 아니라 말했고, 딸은 학교에서 다 소문이 났다며 힘들어했다. 전도연은 아무 반응하지 않고 살면 될 거라 했고, "서연아 이건 아빠가 창피해야 할 일이야 우리가 아니라"라 말하는데, 딸은 "엄만 그게 돼?"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물었다.

감옥에 수감된 남편 유지태를 만나러 온 전도연. 유지태는 "맞다 당신 변호사지?"라며 다음에도 이렇게 오라 했고, 전도연은 유지태가 도와줄 일이 있다며 막상 팔려니 값이 많이 떨어졌더라며 사인을 하라 말했다. 유지태는 아이들은 잘 지내는지 물으며 항소심에서 뒤집을 수 있으니 기다려달라 하는데, 전도연은 유지태의 변명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당신 나한테 그냥 개자식이야"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유지태는 첫 사건이 보석허가 난 것에 대해 축하한다 말했지만, 전도연은 15년을 함께 살았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며 나중에 이혼 서류에 도장이나 찍어달라 말했다. 유지태는 전도연의 화가 풀릴 때까지 잘 할 거라 했지만, 전도연은 "태준씨, 우리 다신 예전으로 못 돌아가"라며 자리를 나섰다.

로펌으로 돌아온 전도연은 피고인으로부터 "저 아무도 안 죽였어요"라며 남편을 만나 딸이 보고 싶다 해서 같이 집으로 가게 됐다 말했다. 그런데 남편은 마침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고, 피고인은 무서워 움직일 수 없었다며 괴로운 듯 이야기했다. 전도연은 이야기 진행을 위해 나나(김단 역)에게 딸을 잠시 데리고 나가 있어달라 부탁하며 본격적으로 피고인에게 살인이 나던 날 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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