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듀엣가요제’ 유주 팀이 ‘씨스루’를 열창했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여자친구유주와 진주의 남동생이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 유주는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막내라고 언급된 것에 대해 “여기서는 막내이지만 오늘 무대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당차게 등장했다.

또한 유주는 자신도 동영상을 통해 오디션을 본 것을 전하며 도전자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유주는 소울풀 한 보컬이 돋보이는 주범진 도전자를 찾아갔다. 주범진은 가수 진주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유주는 “아직까지 신기한데 진주 선배님 동생이라는 게 신기하다”라고 전했고 주범진은 진주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반가워요”라고 인사하는 진주에게 유주는 여자친구를 아는지를 물었고 진주는 “알죠”라고 반가워했다.

주범진은 “금전적으로 채워주는 17세 차이나는 첫째 누나”라며 “집에서는 정말 친근한 누나이고 작업할 때는 칼 같은데 그럴 때만 안 건들면 잘 챙겨주고 금전적으로 잘 채워줍니다”라고 진주를 소개했고 “돈 보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유주 팀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선곡했다. 주범진은 고막을 강타하는 유니크한 중저음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유주는 유주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유주는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로 남심을 강탈했고 성시경은 “노련한 97년생이다”라며 두 사람의 무대를 감탄했다.

유주는 “사실 저희 둘 다 클럽에 한번 가본적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저희 둘은 컨셉을 정했는데 저는 모태솔로 지만 인기는 좀 있는 여자, 주범진은 연인과 이제 막 헤어져서 화풀이를 하는 상태다”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주범진은 “진주누나가 떨리는 걸 즐기라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피에스타는 “멋있었어요”라며 “저희 위치가 위험하다”라고 전했다. 크러쉬는 “공연에서 자이언티 형과 많이 불렀던 의미 있던 곡이라 멋있게 잘 들었다”고 격려했다.

유주는 “합주 날에 만났을 때 처음 가망 메고 생수병 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 제가 대회 나갔을 때 그랬는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가수의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같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여자친구 유주와 주범진은 총 36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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