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한 매체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귀곡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과거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가 언급됐다.

이날 귀신 퀴즈를 풀던 멤버들은 유재석 관련 문제에 도전했다. 문제는 “과거 유재석이 한 패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왜 부족한 사람들과 함께 하냐’는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했을까?”였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은 그들이 부족하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나, 이는 답이 아니었다. 멤버들은 유재석을 겨냥해 “모자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내가 빛나보일 수 있어서”, “내가 그들을 키우기 위해서” 등 다양한 오답을 내놓았다.

유재석이 자신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골몰히 고민하는 순간 ‘마치 신처럼 얘기 했다’, ‘꽃과 관련 됐다’는 힌트를 듣고 “해바라기가 태양을 보듯이 나도 그들에게 태양이 돼주고 싶다”고 답했으나 이 또한 답이 아니었다.

정답은 ‘조금만 지켜보고 물 조금만 줘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요, 그냥 밟지만 말아주세요. 그럼 우리도 꽃 피울 수 있습니다’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정말 히트다”라고 응수하며 유재석의 인터뷰 내용을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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