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허이재가 차도진이 재벌 2세라는 것을 알게됐다.
11일 방송된 SBS ‘당신은선물’에는 마도진(차도진)이 TSK 그룹의 차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현수(허이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이제 TSK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신규로 론칭되는 브랜드 일에 투입될 것을 앞두고 있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성진(송재희)은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세라(진예솔)와 마도진, 현수를 사무실로 불러들인 성진은 앞으로 잘해보자며 결의를 다졌다. 현수는 이에 “사장님 부탁드릴게 있는데요”라며 “제 남편이 7년 전에 TSK 공모전에 응모했었거든요”라고 윤호(심지호)의 공모작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성진은 나서서 이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경영지원실을 찾았던 현수는 해당 자료가 지워졌다는 답변을 받아야 했다.
세라는 현수의 입사로 신경이 잔뜩 서 있었다. 현수를 불러낸 세라는 “현수야 너 마 실장님이랑 무슨 사이니?”라며 경계했다. 현수가 이에 그냥 아는 사이라고 말하자 세라는 그제야 한숨 돌린 듯 “아닐 거라고 생각 했어, 근데 너랑 도진씨랑 옛날부터 알았다니까 내가 신경이 좀 쓰이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 도진씨랑 7년 됐어. 너도 알지 나 7년 전에 맞선봤던 재벌남”이라고 도진과 연인 사이인 것처럼 거짓말을 쳤다.
여태껏 도진이 TSK 차남이었던 것을 몰랐던 현수는 세라로 인해 이를 알게되고 그와 선을 긋기 시작했다. 현수는 우연히 마주친 도진에 “아저씨”라는 호칭 대신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실장님”이라고 불렀다. 집에 바래다주는 길, 현수가 이에 대해 말하자 도진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아 난 또 직원들이 그래?”라고 물었다. 속은 기분이라는 현수의 말에 도진은 “난 속인 적 없다”며 “너라면 내가 재벌가 차남이요 떠들고 다니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결같은 도진의 모습에 현수는 윤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등 한발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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