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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구상하고 있는 솔로 앨범에 대한 소식과 함께 H.O.T.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타가 속한 H.O.T.는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해 아이돌 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H.O.T.는 정규 5집 까지 발매, ‘캔디’ ‘늑대와 양’ ‘빛’ ‘아이야’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수십만 팬을 거느렸다. 이후 2001년 개별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해체체 수순을 밟았다.

최근 H.O.T.의 라이벌이었던 젝스키스를 비롯해 god 터보 등 1990년 후반 활동했던 가수들이 재결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단연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H.O.T.의 재결합 여부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H.O.T. 메인 보컬을 담당했던 강타 측에 20주년 기념 앨범 및 재결합 콘서트에 대해 물었다. 강타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올 하반기에 20주년을 기념한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전과는 다른 앨범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의 새 앨범은 발라드부터 신나는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타는 앨범 발매 뒤 국내 방송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며 피처링을 다양하게 선보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으로 신중하게 음악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25대 별밤지기로 발탁되며 지난 6월 22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팬들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특별한 데뷔 20주년인 만큼 이번 앨범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작업하고 있음을 전했다.

H.O.T. 재결합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강타 측은 "요즘 멤버들이 방송에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가 재결합이 지연되거나 안 되는 경우에는 너무 실망감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신이 있을 때 말씀드리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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