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우주소녀(엑시·설아·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 멤버들이 '수상한 MT'를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에서는 우주소녀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MT 장소인 충남 태안으로 향했다. 이들은 이동 중 차 안에서 씨스타의 'I like that'에 맞춰 립싱크를 선보이며 넘치는 흥을 몸으로 표현하며 들뜬 마음을 내비췄다. 멤버들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음식 정복에 나섰다. 이날 보나는 멤버들의 중국 상하이 여행을 떠올리며 오늘은 카드가 있으니 멤버들을 위해 본인이 사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떡볶이와 어묵 등을 먹으며 "이게 MT지. 여기가 천국이다"라며 여유를 즐겼다.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은 우주소녀에게 물건이 가득 담긴 상자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가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우주소녀 멤버들은 "이럴 줄 알았다"며 체념한듯 자신들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멤버들은 상자에서 필요한 물품을 골라 제한시간 2분 내에 20L 봉투에 담아야 했다. MT에서 봉투에 담은 물품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었다. 곧이어 멤버들은 MT 장소인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옥 펜션에 도착했다. 이곳은 펜션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고, 주변의 싱그러운 농촌 풍경이 마음까지 힐링을 했다. 멤버들은 자연 풍경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펜션에 들어서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일 바지'를 보고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식재료를 직접 구해야 하는 '자급자족 MT'였다. 곧 멤버들은 작업복으로 갈아입었고, 감자 팀과 바지락 팀으로 나눠 식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수빈·엑시·루다는 감자 밭으로 향했고, 설아·보나·선의·다원·성소·미기는 바지락 캐기 위해 갯벌로 발을 옮겼다. 감자 수확에 나선 수빈·엑시·루다는 처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바구니 한 가득 감자를 캤다.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늦게 도착한 멤버들과 함께 요리 준비에 나섰고, 특히 스카우트 출신이라는 루다는 장작을 패고 가마솥을 들어올리며 가녀린 체구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갯벌에서 할머니들과 함께 바지락을 캐던 멤버들은 지렁이를 보고 놀라 소리쳤고, "이게 무슨 MT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Mnet '우주LIKE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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