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함부로 애틋하게' 우수커플 김우빈 수지의 케미가 벌써부터 심상치않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차영훈) 4회에서는 다큐 촬영을 둘러싼 속물PD 노을(수지 분)과 안하무인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또라이'라고 욕까지 먹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신준영 다큐를 찍게 된 노을은 다음날 한껏 꾸민 채 준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노을이 자살하려는 줄 알고 다큐를 찍기로 결심했던 신준영은 노을이 자살하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나서 다시 다큐 촬영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에 분노한 노을은 신준영에게 발길질했고, 이를 본 신준영 반려견 '뽀로로'에게 공격당한 노을은 개 알레르기 탓에 혼절하고 말았다. 이후 신준영은 노을을 자신의 침대에 재우게 됐고, 노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더 커져만 갔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 역시 이날 방송에서 폭발했다. 의식을 되찾은 노을은 신준영에게 돈을 빌려달라 했고, 그런 그녀를 황당하게 쳐다보던 신준영은 "몸 멀쩡하면서 일해서 돈 벌어"라고 말했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 결국 신준영은 다시 다큐를 찍기로 했다.

하이라이트는 엔딩이었다. 다큐 콘셉트가 버킷리스트라는 걸 알게 된 신준영은 촬영을 중단한 채 잠시 자리를 비웠다. 다행히 신준영은 다시 자리로 돌아와 촬영을 재개했다. 하지만 신준영은 "살 날이 딱 3개월이라면 제일 먼저 뭘 하고 싶냐"는 노을의 질문에 "막 살 거다. 여자도 꼬시고"라는 등 비방용 멘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발끈한 노을은 "방송이 장난같아 보이냐"고 따졌고, 신준영은 "나랑 연애할래요. 노을 PD님? 딱 3개월만 겁나 찐하게"라고 제안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 장면을 끝으로 이날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의 계약연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우수커플 캐스팅은 신의 한 수", "수지 미모 열일하고 김우빈 연기 장난 아님", "왜 김우빈 수지 하는지 알겠다", "이렇게 함부로 애틋하기 있기 없기", "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고 봤다", "앞으로 더 짠내나고 애틋할듯 벌써부터 슬프다", "신준영 죽이지 말아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한편 신준영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신준영 노을의 케미에 푹 빠진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그동안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제법 멀쩡했던 신준영은 구토를 하고 통증이 찾아오는 등 갑작스런 이상징후에 홀로 괴로워했다. 특히 화장실에서 혼자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김우빈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는 평이다.

☆★☆★김우빈X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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