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15일 Mnet을 통해 '랜선친구 아이오아이'의 두 번째 방송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비아이(I.B.I)로 결성된 박소연·이해인·이수현·김소희·아리요시 리사·정은우·한혜리가 등장해 '코끼리 립스틱', '초성 노래방',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로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승부를 벌였다.

특히 '코끼리 립스틱' 미션에서 아이오아이 소혜는 제자리 돌기 이후 몸을 가누지 못해 이를 본 멤버들은 폭소했다. 이어서 리더 나영 역시 어지러움에 못이긴 나머지 앞으로 가기위해 옆으로 굴러가는 신공을 보이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러나 막상 가장 큰 수난을 겪은 소녀들은 마주해서 립스틱을 기다리던 멤버들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같은 팀원에 의해 우스꽝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14명의 소녀들은 서로를 보며 정신없이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나영과 닮은꼴로 알려진 엄현경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 소녀들은 보름달과 씨앗호떡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운 스코어로 패배한 아이오아이는 외모 몰아주기 벌칙을 받았다. 엽기표정에 일가견이 있는 정은우는 평소에도 늘 하는 외모 몰아주기가 벌칙이 되는 것에 너무 약하다고 말하며 남다른 의견을 냈다. 어떻게 할 지 당황하는 아이오아이 소녀들에게 정은우는 몸소 나서서 외모 몰아주기 표정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각자 첫 만남에 대한 감상과 인상을 얘기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22살의 나이로 리더 나영과 동갑인 소희의 애띤 외모에 많은 소녀들이 착각했음이 드러났다. 소미는 처음 본 소희에 대해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했어. 나보다 어린사람? 저사람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아이오아이(I.O.I)는 Mnet 아이돌 발굴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뽑힌 11명의 소녀들이 걸그룹으로 모여 성사된 프로젝트형 아이돌이다. 재능과 끼가 넘치는 소녀들은 큰 인기를 모으며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얼굴을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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