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타이틀곡 'Why so lonely'로 컴백 일주일만에 1위에 등극하며 데뷔 10년차 걸그룹의 위엄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MC 김민석·공승연·정연의 진행으로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비스트의 '리본', 세븐틴의 '아주NICE'가 1위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타이틀곡 '아주 NICE'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세븐틴은 포인트 안무인 의상을 활용한 멜빵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았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과 멋진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냈다. 비스트(윤두준·양요섭·용준형·이기광·손동운)는 타이틀곡 '리본'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선사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그레이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본'을 열창했다. 이들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김태주의 공동 프로듀싱팀 'Good Life'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무대에서 원더걸스(유빈·예은·선미·혜림)는 타이틀곡 'Why so lonely'의 댄스 버전을 공개했다. 잠시 악기를 내려놓은 원더걸스는 매혹적인 안무와 표정으로 그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원더걸스의 타이틀곡 'Why So Lonely'는 데뷔 10년만에 원더걸스가 내놓은 첫 자작곡으로 생소한 레게 리듬과 팝의 조화가 인상적인 '레게 팝' 장르다.
방송 후반, 1위 결과가 공개됐고 원더걸스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원더걸스는 소속사 식구들, 팬들,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앵콜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872회는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비스트, 여자친구, 세븐틴, 크나큰, 구구단, 로미오, 매드타운, 스누퍼, 아스트로, 멜로디데이, 에릭남, 브레이브걸스, 마틸다, 에이션, 소나무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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