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뮤직뱅크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사한 슬램덩크 멤버들의 데뷔 당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 언니쓰의 음원 공개 당일과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 당일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다음 날 뮤직뱅크 무대를 앞두고 잠을 못 자고 음원 발표를 기다렸다.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김숙 역시 음원 발표를 기다렸고, 곧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두 사람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며 누리꾼들의 댓글을 살피며 그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곧이어 언니쓰의 신곡 'Shut up'이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자 민효린과 김숙은 전화 통화를 하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다. 데뷔 무대를 하루 앞두고 10년차 걸그룹 티파니도 긴장을 한 건 마찬가지였다. 티파니는 "떨린다. 첫 무대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 민효린은 얼마나 떨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노래와 안무 연습으로 수없이 땀과 눈물을 흘린 바 있는 홍진경은 새벽 투혼을 발휘했다. 잠을 자던 홍진경은 새벽 4시경 일어나 언니쓰 음원 확인을 했다. 언니쓰 음원이 1위에 오른 것을 확인한 홍진경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홍진경은 남편과 함께 1위의 기쁨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떠오르는 듯 음악을 들으며 오열했다. 홍진경은 일어난김에 연습 좀 해야겠다며, 한밤 중 안무 연습을 이어갔다. 드디어 뮤직뱅크 녹화 당일, 멤버들의 뮤직뱅크 출근길은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외국 팬들도 언니쓰를 알아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태연의 옆 방에 마련된 언니쓰 대기실에 들어섰고, 멤버들은 서로를 '1위 가수'라고 부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김숙은 "다음 주에 우리가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뮤직뱅크에서 또 출연해달라고 연락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수의 1위 경험을 보유한 티파니 역시 "우리가 차트를 올킬했다"라고 말하며 자축했다.
걸그룹 언니쓰의 뮤직뱅크 무대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