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반달친구들이 졸업했다.

16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 반달친구들이 졸업하고, 위너쌤들은 아이들을 보내며 울음을 터트렸다.

위너쌤들과 반달친구들이 맞이하는 마지막 졸업식 날이 다가왔다. 졸업식 당일 위너쌤들은 아이들 모두의 특징을 살린 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반달친구들이 위너쌤들 모르게 몰래 준비한 깜짝 공연을 선보일 시간이었다. 위너쌤들을 위한 '캔디' 무대를 준비한 반달친구들의 모습에 위너쌤들은 아빠 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봤다. 위너쌤들은 이미 감동의 도가니였고, 아이들은 부끄러운지 잽싸게 무대에서 내려갔다.

위너쌤들을 감동시킨 반달친구들의 영상편지에 답을 하고 싶었던 위너쌤들, 먼저 송민호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반달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면서 사랑한다 말했고, 강승윤은 아이들 하나 하나에 고맙다면서 많이 보고 싶을 거라며 잊지 말아달라 말했다. 이승훈은 아이들과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렸고, 밝고 씩씩하게 커가는 모습을 지켜볼거라 했다. 남태현은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했었다면서 짧은 시간 정이 많이 들었다 말했고, 김진우는 편지를 읽자마자 떨리는 목소리로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아이들 하나 하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는 남우 정우의 엄마가 편지를 낭독했다. 엄마의 사랑을 반으로 나눠야 했던 아이들에게 자신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수많은 마음의 짐들을 많이 덜어주었다며 내 자신보다 소중한 아이들에게 준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모른다 말했고, 이승훈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위너는 자신들의 노래를 개사해 '졸업해'를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고 마지막 하원을 준비하며 송민호는 하율이에게 섭섭하지 않냐 물었고, 하율이는 처음으로 송민호의 이름을 부르며 감동케 했다. 아이들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 듯 했고, 서연이는 떨어지기 싫다며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위너쌤들은 아이들을 챙겨 하원버스에 태우고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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