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실게임이 벌어졌다.

17일(일) 방송된 V LIVE에는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FT 아일랜드의 트루 나이트 라이브 ‘Take Me Now(테이크 미 나우)’가 방송됐다. 이홍기는 하트가 7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늘 1000만 하트 돌파하면 종훈씨 상반신 누드 인스타그램 인증갑니다”라며 최종훈의 허락없는 공약 남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본인들의 일상을 궁금해할 팬들을 위해 진실게임 시간을 가졌다. 이홍기는 “과연 여러분은 오늘 얼마만큼 진실한지 네이버 수위 잘 지켜먼서 해보도록 하겠다”며 본격 질문에 들어갔다.

최종훈의 테마 키워드는 해소였다. 최근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 최종훈은 골프라고 답변했지만 정작 멤버들은 ‘FALSE’ 푯말을 들어 이를 부정했다. 이재진 “제가 알기론 골프에 엄청 빠져있는데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false를 했고, 다른 이유는 수위 조절을 위해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 역시 “종훈씨 모든 해소법은 직원들도 알고 있다”며 급하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송승현에 이홍기는 테마 키워드 동거를 제시하며 준비된 질문의 수위가 너무 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이 조금 질문을 바꾼 이홍기는 “승현씨는 동거를 해본 적이 있다”라고 직구를 날렸다. 이에 송승현은 없다고 대답했지만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일제히 ‘FALSE’를 들어 송승현을 난감하게 했다. 이홍기는 이에 “승현씨, 동거란 동성이 같이 사는 것도 동거 아닙니까? 가족들과의 동거도 있고 멤버들과의 동거도 있고”라고 지목해 송승현을 대신해 해명했다.

이홍기는 최민환에게 FT아일랜드를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최민환은 시원하게 없다고 했지만 이홍기는 자신이 연기에 몰두했을 당시 서운함을 표현하며 급기야 팀을 떠나겠다고 이야기했던 최민환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최민환은 이에 “다음날 제가 홍기형네까지 찾아가서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이홍기는 “저도 그거덕분에 많이 다시 느꼈어요”라며 이후로 다시 음악에 몰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그간 음원활동만으로는 팬들이 알기 어려웠던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이날 자정 공개된 음원 홍보에 적극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