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수상한 소리와 함께 한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아이오아이는 18일 SBS 모바일 예능 'Mobidic'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아이오아이의 괴담시티' 4회에서 3회에 이어 자살한 건축업자의 원혼이 관절을 꺾은 채 등장한다는 폐공사장을 찾았다.
괴담 검증을 위해 지하 4층까지 내려가며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추위를 호소했다. 온도계 측정 결과 실제로 오한이 드는 곳이었고, 김청하와 임나영은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정체불명의 냄새와 탁구공도 포착돼 공포를 더욱 극한으로 몰고 갔다.
거울 방이 나타났다. 김도연은 무서워하는 김소혜에게 "춤 춰봐라"고 요청하는 장난기를 보였다. 김소혜는 "안 그래도 춤을 못 추는데 자꾸 그러지 말라"고 소리쳤다. 김청하는 메인 댄서답게 거울 앞에서 데뷔곡 '드림걸스' 안무를 선보이는 대범함을 나타냈다.
김도연과 김청하가 거울에 손전등을 대고 용감한 시험에 나섰다. 김소혜는 "우리는 탐정이니까 끝까지 해보자"며 멤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김청하의 계속되는 장난에 결국 "진짜 그러지 말라"며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나영은 '무서운 곳에 10초 서 있기'라는 내기를 제안했다. 카메라를 향해 무서운 표정을 노출시키는 등 '스톤' 별명과 어울리지 않는 장난기를 발휘하기도 했다. 장난을 치던 와중에는 정말 심상찮은 의문의 소리 및 이상한 존재감이 느껴졌다.
아이오아이가 들은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아이오아이는 무사히 폐공장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한편 '괴담시티'는 용감무쌍 아이오아이가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한 괴담들의 진짜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실체를 증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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