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이병훈 감독의 칭찬에 눈물을 쏟았다.
이병훈 감독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창사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최완규) 기자간담회에서 “제작발표회 때 주인공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거기에서 어그러진 게 하나도 없다. 진세연 씨한테 연기는 나하고 논의해서 열심히 따라와 주면 된다고 부탁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따라와 줬다”며 “물론 사람에 따라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저는 무척 만족하고 잘 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불만이 조금도 없다. 불만이 있으면 다시 찍어서라도 잡기 때문에 방송에 나간 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연 배우 진세연을 추켜세웠다.
이어 “23살이라는 이 나이에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발전이 되면 발전이 됐지, 퇴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병훈 감독은 “또 하나, 제가 이영애, 한효주 씨한테도 부탁을 했던 건데 현장에서 당신이 늘 모범을 보이고 웃으면서 항상 따뜻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애 씨도, 현효주 씨도 잘 지켜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진세연 씨도 지금까지 전혀 어긋남 없이 잘 지켜주고 있다. 늘 밝게 웃으면서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대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진세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이에 고수는 “현장이 진세연 씨에게 힘든 현장이다. 대사 외우려 긴 호흡의 작품을 이끌고 가랴 힘들 것”이라며 “옆에서 보기 안쓰럽기도 한데, 많이 인내하고 참고 했다. 감독님 말씀에 여러 가지 감정이 북받쳐 오른 것 같다”고 다독였다.
감정을 추스른 진세연은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신다는 말을 하니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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