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진영이 사춘기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예순 두 번째 이야기를 들고 경북 영덕에서 온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고민을 묻는 MC유재석의 질문에 엄마는 “딸 때문에 출연했다”며 “얼음을 빠작빠작 씹어먹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하루에 얼음을 백 개 이상 먹는다는 딸에 출연진들은 “건치소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음 때문에 출연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엄마는 “아니요”라며 “툭하면 무단조퇴와 결석을 한다”고 전했다. 중2에 올라간 지 3달 밖에 안 된 딸이 벌써 조퇴를 20번 넘게 했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어 스튜디오 오른 중학교 2학년 정수빈 양의 해맑은 모습에 유재석은 “그냥 밝고 귀여운데요”라고 물었다. 엄마는 보기에는 귀여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를 보다 못한 홍진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제가 알고 있는 중 2병은 서 있는 것 부터가 삐딱하다”며 짝다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영은 사연 주인공이 걸어나올때부터 터벅터벅 거리며 나왔다고 지적해 남다른 눈썰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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