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언제 이토록 어여쁘게 성장했다. 배우 김소현이 만취연기까지 맛깔나게 표현하며 ‘싸우자 귀신아’를 이끌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줄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소현은 여고생 귀신 김현지를 연기 중이다. 현지는 자신이 왜 죽었는지, 기일은 언제인지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밝고 능청스럽고 또 애교도 많은 귀신이다. 현지는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퇴마 콤비를 결성해 동거동락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와 티격태격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소현은 만취 연기를 귀엽게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퇴마 콤비를 결성하고 동거하게 된 김현지(김소현)와 박봉팔(택연).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는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현지는 봉팔이 자신을 좋아하나 생각하기도 했다.달달해보이는 두 사람에게 위기의 순간도 찾아왔다. 봉팔은 어머니의 물품들을 모아놓은 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현지는 궁금증을 못 참고 그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예쁜 구두를 보고는 신어보기까지 했다. 이를 본 봉팔은 "너는 그냥 귀신일 뿐이다. 사람인 척 하지 말라"고 분노했다. 봉팔의 독설에 현지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봉팔은 미안한 마음에 고기를 사와서 집으로 돌아왔고, 현지는 마음을 풀었다. 이어 현지는 최천상(강기영)과 김인랑(이다윗)을 만나러 가는 봉팔을 따라갔다. 음식점에는 맥주가 있었고, 이를 본 현지는 "그동안 맛이 궁금했다"면서 먹기 시작했다.봉팔의 만류에도 계속 먹은 현지는 결국 취하고 말았다. 현지는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귀신 퇴마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악귀에게 당하고, 헛발차기를 하는 등 몸개그의 향연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귀신을 무찌르고 난 후에도 현지의 술주정은 계속됐다. 현지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의 '샤샤샤' 부분을 부르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봉팔은 "귀신이 술 취한 것도 보네"라면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는 "귀신이 뭐 어떻다고? 귀신은 술 먹고 예쁜 옷 입으면 안 되냐"면서 "그런 말 하지마"라고 소리쳤다.현지의 취중고백은 계속됐다. 현지는 "귀신 하고 싶어서 하냐.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나도 귀신 싫어"라면서 "귀신도 상처받는다고 나쁜놈"이라고 설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현지의 말에 봉팔은 자신을 반성했고, 그녀를 업고 집으로 향했다.'싸우자 귀신아'는 김소현을 위한 드라마다. 김소현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회에서는 만취 연기까지 펼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샤샤샤' 댄스 뿐만 아니라 리얼한 취중 고백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키스신에 이어 만취연기까지, 성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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