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올 여름 아이돌 그룹 콘서트 릴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름 가운데서도 공연장의 열기가 유독 뜨거울 예정이다. 엑소, 세븐틴, 인피니트, JYP, B.A.P, 빅스, 마마무, 빅뱅, 샤이니까지 굵직한 팀들의 단독 콘서트가 매주 준비돼 있다.
스타트는 엑소가 끊는다. 7월 22, 23, 24, 29, 30, 31일 총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을 진행한다. 체조경기장 6회는 가수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다.
세븐틴은 7월 30,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를 연다. 건강 문제로 리패키지 '아주 NICE' 활동에 불참했던 멤버 원우가 이번 콘서트로 복귀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인피니트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3'를 개최한다.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인피니트만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에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JYP 소속 가수들은 8월 6,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패밀리 콘서트 격의 'JYP네이션' 무대에 선다. 2014년 '원 마이크'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백아연 등 상반기 음원파워 주역들이 참석한다.
B.A.P는 8월 6, 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B.A.P LIVE ON EARTH 2016'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22일 공개된 세트리스트를 통해 신곡, 유닛, 자작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빅스는 8월 13,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IVE FANTASIA ELYSIUM'을 연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연간 프로젝트 '컨셉션'의 두 번째 앨범 수록곡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마무는 8월 13,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6 MOOSICAL'을 개최한다.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무대 연출로 표현돼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빅뱅은 8월 20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BIGBANG 10 THE CONCERT - 0.TO.10'을 진행한다. 올해 10주년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답게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다양한 구성이 준비 중이다.
샤이니는 9월 3,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를 연다. 지난해 5월 콘서트와 8월 정규 4집 리패키지 활동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