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우빈 이종석의 절친 대결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수목극 대결의 승자는 김우빈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이하 W)는 전국기준 8.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이어 동 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함부로 애틋하게' 5회는 이날 'W'의 공격에도 12.9% 시청률을 기록, 1위 자리를 오히려 더 굳근히 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11.0%에 비해 무려 1.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김우빈과 배수지가 2016년 현재진행형 사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같이 '함부로 애틋하게'는 첫회 12.5%로 출발한 뒤 11.9%, 11.0%로 주춤하다가 'W' 첫방송 후 자체최고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MBC 'W-두 개의 세계' 캡쳐
MBC 'W-두 개의 세계' 캡쳐

반면 'W'는 이종석, 한효주를 내세웠음에도 불구, 전작 '운빨로맨스' 첫방송이 기록한 10.3%에 훨씬 못 미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렇다고 'W'로서는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전작 '운빨로맨스' 최종회 시청률 6.4%보다 2.2%P 높은 수치로 출발한데다가 최하위 SBS '원티드'(5.4%)와도 무려 3.2%P 차이를 보였기 때문. 뿐만 아니라 'W'는 첫 방송 직후 이종석, 한효주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받고 있기 때문. 때문에 'W'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