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쯔위, 홍석천·왁스, 손대식·박태윤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트와이스 지효·쯔위, 홍석천·왁스, 손대식·박태윤이 출연한 가운데 '쇼윈도 특집'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늘 방송은 '쇼윈도 특집'인데, 두 분은 친하지 않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효와 쯔위는 "트와이스 멤버들 모두 친하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그럼 잘못 나오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트와이스는 58일만에 'Cheer up' 뮤직비디오가 5천만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효는 "저는 뮤직비디오에서 예쁜 척을 하는 모습이 부끄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트와이스 쯔위의 한국어 실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쯔위는 "한국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다. 방송에서 어려운 말을 하면 알아 듣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침착하게 한국어로 답했다. 곧이어 쯔위는 우리말 실수 경험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5년 1월 '나를 돌아봐' 방송 말미에서 출연 소감을 말하다가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려던 것을 '지겨웠어요'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가끔 왁스에게 결혼식이라도 해보자고 이야기한다. 왁스가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왁스는 "결혼할 생각 많다"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홍석천은 "그동안 남의 결혼식에서 냈던 축의금이 아파트 한 채 값은 된다. 왁스랑 결혼식을 올려서 축의금을 5:5로 나눌까 했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왁스는 "OK를 한 적은 없지만 흔들린 적은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현경은 손대식에게 "그동안 톱스타들을 많이 만나보셨는데 그 중 최고 미인이 누구였냐"며 질문했고, 손대식은 "이나영의 얼굴이 정말 작고, 메이크업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안 예뻐지는 얼굴이다. 오히려 메이크업을 안 할수록 예쁜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대식은 가장 인간적인 배우로 이나영과 전지현을 꼽았다.
곧이어 엄현경은 손대식에게 "전지현이 본인이 예쁜 것을 알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대식은 "제가 다른 배우들과 많이 작업을 하다보니 전지현이 저한테 항상 누가 실물로 보면 예쁜지, 누가 피부가 좋은지 물어본다. 여배우가 다른 여배우를 만날 일이 거의 없으니까 궁금해 하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또한 트와이스의 지효와 쯔위의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지효와 쯔위는 어렸을 적에도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곧이어 아역스타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지효의 영상과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했던 쯔위의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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