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오늘(22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다른 포맷이 눈길을 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의 박장근을 필두로, 라이머,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걸그룹 모모랜드를 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들 중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가진 차별점은 ‘종영하자마자 데뷔’였다.
20일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PD와 이단옆차기는 “형식 자체는 새롭지 않다.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포맷에 있어서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어찌보면 진부할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이 종영이 되면 바로 모모랜드로 데뷔를 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이에 정예 멤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데뷔 준비를 한다는 독특한 포맷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총 9부작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종영한 후 1주에서 2주 후 바로 데뷔하게 된다. 최종 인원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되는 서바이벌로 마지막까지 총 10명의 예비 멤버들 중 4명이 남을지, 5명이 데뷔할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언제 누가 떨어질지 모르는 긴장감 속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된다.
예비 멤버들 역시 종영까지 데뷔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경쟁심과 동시에 간절함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9부작, 즉 두 달 남짓한 9주 안에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다. 팀만의 색깔을 확실히 하고 멤버들 간의 팀워크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단 몇 주는 턱없이 짧은 기간이다.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데뷔 앨범인 만큼 각고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에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매회 긴장감 있는 전개와 동시에 완성도 있는 데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오후 7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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